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7 14: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카카오 VX가 7일 골퍼들이 선호하는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새로운 골프 연습장 브랜드 ‘티업레인지’를 전격 출시했다. 

‘티업레인지’는 본인의 샷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에 더해 친근감 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활용 등 섬세한 디테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티업레인지’의 가장 큰 강점은 ‘첨단 기술력’이다. 

전용 마킹 볼의 스핀을 초고속 카메라가 정확히 측정해 볼의 구질 해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필드와 가장 근접한 환경을 제공한다.

랜덤으로 데이터가 누적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이용자가 정확히 연습하고자 하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선별하고 저장이 가능해 디테일한 통계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각 클럽별로 타깃 안착률과 비거리를 분석해 정확도를 더욱 높여주며, 클럽 별로 누적된 데이터와 추이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티업레인지’ 연습장에서는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도 만날 수 있다. 

숏게임과 롱게임이 동시에 가능한 ‘멀티 드라이빙 레인지’ 이용 시, ‘비거리’와 ‘볼 스피드’가 나타나는 지표 상단에 ‘라이언’, ‘어피치’ 등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연습의 재미를 배가한다.

자사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티업비전2’에서 인기 있는 코스 톱 30을 엄선하고 9홀 코스 라운드를 제공해 보다 정교한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골프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주니어 모드’를 제공한다. ‘주니어 모드’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배경으로 등장해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의 스윙 히스토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각도 및 입체적 데이터 수집을 통해 스윙 자세를 정밀하게 분석할 뿐 아니라 프로 선수 스윙 자세와 비교 분석을 통해 오류를 교정하고 정확한 동작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카카오 VX는 ‘티업레인지’ 론칭을 기념해 사전 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창업주를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을 매장에서 판매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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