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0.08 15:19

회사 12주년 맞아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가치 강조

(사진제공=신한카드)
임영진(맨 앞줄 왼쪽 일곱 번째) 신한카드 사장이 8일 회사 창립 12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협력사 대표 40명을 초청해 상생 경영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카드가 지난 12년간 카드업을 이끌어가는 리더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협력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임 사장이 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력사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이 같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협력사 대표 40명을 초청한 이 자리에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한카드와 협력사 모두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모든 임직원이 초협력의 관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한카드가 현장의 건의사항과 상생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1일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초연결·초확장·초협력'이라는 키워드로 생태계를 초연결하고 한계 없는 업의 초확장을 이루며 사회와 함께 꿈꾸는 초협력을 만들어 나가는 '3초 경영' 미래상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력사 대표 초청 간담회는 신한카드와 협력사 모두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동반 성장해 시대가 요구하는 원 소사이어티(One-Society)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