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08 15:2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부문의 선도적 공급업체 인솔라가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기업과 이노스위스, UK에너지혁신센터, 독일에너지청등을 포함한 국가혁신기구들과 대규모 플랫폼 협업을 진행한다.

블록체인 혁신 및 기업 내 실제 사용을 주도하는 인솔라의 확고한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오는 11월 1일 출시를 앞둔 블록버스터 메인넷을 위한 것이다.

인솔라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자사 플랫폼과 전문성을 애저 생태계에 기여함으로써 애저 고객이 원활하게 블록체인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인솔라는 애저의 글로벌 고객 기반을 대상으로 특별 판촉 및 마케팅을 제공하여 자사의 시장 도달 범위를 넓힌다.

인솔라는 오라클 팀 구성원, 제품 전문가, 고객과 긴밀히 협력하여 오라클 클라우드를 최신 블록체인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인솔라의 기업 중시 아키텍처는 보안, 확장성, 클라우드 구현 등 고유한 특징과 함께 오라클 생태계에 매력적인 보너스를 더해 준다.

안드레이 줄린인솔라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과의 협업은 3사 모두에게 막대한 기술 및 시장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라며 “큰 그림에서 이들은 기업이 인솔라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역량을 활용한 탄탄한 분산장부 솔루션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체 기업 시장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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