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10 16:20

4차산업혁명위원회, 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심의‧의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0일 광화문 회의실에서 제13차 회의를 개최하고, '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5G 기반 스마트공장 실증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전국 1000개 중소기업에 적용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3.5GHz, 28GHz 겸용 5G 단말기 프로토타입으로 200개를 제작해서 실증한다.

5G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로봇의 인지·판단·학습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5G기반 차세대 클라우드 로봇및 관련 핵심 부품 개발한다. 

5G 솔루션 보급‧확산을 위해 효율적인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해 중기부·산업부·과기정통부 스마트공장 보급 관련 사업을 묶어서 ‘패키지형’으로 지원한다.

5G 솔루션 조기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이통사들이 5G 솔루션 보급관련 통신요금제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적용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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