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11 15:39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에쓰오일은 11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011년 에쓰오일이 마포 공덕동에 처음 사옥을 짓고 입주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쾌척했다. 이 외에도 에쓰오일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예술 무료공연, 사랑의 송편나누기, 문화행사와 저소득가정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영 에쓰오일 관리지원본부장은 "교육은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발현하고, 기회를 포착해 자신만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며 "에쓰오일 햇살나눔장학금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않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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