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0.11 18:3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엘레트론이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히터를 출시한다.

페나 라디오 히터라는 별명을 가진 페나 히터는 내부에 위치한 가열판이 공기를 데우고 팬으로 순환시키는 방식의 히터이다.  

2가지 다이얼을 통해 가열 온도와 설정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약 6평의 공간의 온도를 최대 30도 까지 올려주는 페나 라디오 히터는 비교적 효율성을 보인다고 볼 수 있겠다.

엘레트론의 페나 시리즈의 제품 답게 레트로한 디자인이 눈에 띄며 컬러는 올리브 그린과 퓨어화이트, 스페셜우드가 적용된다.

기존의 우드 제품이 원목을 사용하던 것과 다르게 고온을 내는 제품 답게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다.

엘레트론은 와디즈를 통해 10월에만 페나 프리젠터 포인터와 페나 주전자, 페나 토스터 등 다양한 펀딩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내에 페나 시리즈가 5개 이상 소개될 예정이며 현재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 제품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적인 생산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