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민정 기자
  • 입력 2019.10.15 09:59
(사진=SBS)
(사진=SBS)

[뉴스웍스=김민정 기자]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커플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2주 연속 SBS '동상이몽2' 최고 1분 시청률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과 이상화의 웨딩샵 방문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이상화가 웨딩샵에서 웨딩 드레스를 입고 강남 앞에 나타나자 시청률이 9.4%(TNMS 전국)까지 상승했다.

리액션이 걱정이라던 강남은 드레스를 입고 나온 이상화를 향해 "너무 이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고 "요정 같았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다시 운동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이상화는 "1등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갇혀 살았다"며 "올림픽을 준비했던 기간을 생각하면 조금 속상하고 아쉬운데 오빠를 만나면서 그런 아쉬움이 다 풀린 것 같다"며 강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강남 이상화 커플의 이야기가 주로 방송된 '동상이몽2' 2부 시청률은 8.7%를 기록하며 '동상이몽2' 1부 시청률 5.8%, 3부 시청률 7.6% 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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