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D 사장 "당면과제는 WOLED 대세화·플라스틱OLED 정상궤도 진입"
정호영 LGD 사장 "당면과제는 WOLED 대세화·플라스틱OLED 정상궤도 진입"
  • 장진혁 기자
  • 승인 2019.10.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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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신임 사장.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사진제공=LG디스플레이)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신임 사장이 직원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한 구조 혁신을 주문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14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현 단계에서 집중해야 할 당면과제는 명확해 보인다"며 "구조 혁신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는 일, 화이트올레드(WOLED)의 대세화와 함께 확실한 수익기반을 확보하는 일, 플라스틱OLED 사업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일 등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과제들을 속도감 있고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지 못한다면, 머지않아 회사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보낸 것은 지난달 16일 선임된 이후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수요 감소와 중국업체들의 추격으로 사업 전반에 걸쳐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경쟁 과도화와 사업성 악화로 경영실적이 악화되자 한상범 부회장이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정 사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는 희망퇴직과 임원 감축 등 인력 구조조정과 함께 조직 개편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중국경제 업체들의 물량 공세로 사업성이 떨어진 LCD 사업을 OLED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정 사장은 조직 개편과 사업 재구성의 시점에서 조직원들을 다독이기 위해 별도의 메시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정 사장은 또한 당면과제를 이룩하기 위해 전략적 통찰력, 조직 전반의 민첩함, 팀워크 등이 필요하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회사의 핵심역량이 리더들의 통찰력, 조직의 민첩함과 연결되고 조직 전체의 팀워크이 제대로 살아난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세계 1등 디스플레이 회사의 위상을 되찾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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