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16 16:18

AMG SPEEDWAY에서 고객 160명 초청 행사 진행
짐카나, 트랙 주행, 택시 드라이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AMG 스포츠카 라인업인 고성능 스포츠카 ‘Mercedes-AMG GT 63 S 4MATIC+ 4-Door Coupé’ ‘Mercedes-AMG GT S’ ‘Mercedes-AMG C 63 S Coupé’를 직접 운전해 메인 트랙을 주행하고 있다. (사진=더클래스 효성)
AMG 스포츠카 라인업인 고성능 스포츠카 ‘Mercedes-AMG GT 63 S 4MATIC+ 4-Door Coupé’ ‘Mercedes-AMG GT S’ ‘Mercedes-AMG C 63 S Coupé’를 직접 운전해 메인 트랙을 주행하고 있다. (사진=더클래스 효성)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AMG Circuit Day(서킷데이) 2019’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AMG SPEEDWAY(스피드웨이)’에서 고객 160명을 초청해 AMG 서킷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는 짐카나, 가이드 트랙 주행, 택시 드라이빙, 메인 트랙 주행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역 프로 레이서들이 직접 인스트럭터로 배정되어 현장감 있으면서도, 트랙 주행 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들을 효율적으로 전달했다.

장애물이 설치된 일정 코스를 누가 더 빠르게 완주하는지 체크하는 짐카나 코스에서는 콘과 콘 사이를 빠르게 통과하는 슬라럼과 급제동 및 차선 회피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3~5회 연습 주행 후 실제 운행 시간을 계측했으며, 가장 빠르게 완주를 성공한 3인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했다.

가이드 서킷 코스는 트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메인 인스트럭터가 탑승한 선두 차량을 따라 운행하는 리드&팔로우(Lead&Follow)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행 시 보조 인스트럭터가 차량 보조석에 동승해, 트랙 주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감속, 가속, 휠 테크닉에 대한 팁을 함께 전달했다. 현역 프로 레이서가 직접 주행하는 차에 동승해서 서킷을 경험하는 택시 드라이빙은 다이내믹하면서도 짜릿한 속도감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최신 AMG 스포츠카 라인업인 500~600마력의 고성능 스포츠카 ‘Mercedes-AMG GT 63 S 4MATIC+ 4-Door Coupé’ ‘Mercedes-AMG GT S’ ‘Mercedes-AMG C 63 S Coupé’를 직접 운전해 메인 트랙을 주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자 4.3㎞에 이르는 풀코스 트랙을 2회씩 주행하며 Mercedes-AMG의 폭발적인 배기음과 스피드를 마음껏 즐겼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는 “다양한 Mercedes-AMG 모델을 준비하여 고객분들께 선보일 수 있었으며, 뜨거운 호응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입증한 Mercedes-AMG의 감성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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