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7 09:10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이 최고 경쟁률 43.63대 1을 기록했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총 702실 모집에 6424명이 몰려 평균 9.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3군(전용면적 33~57㎡)에서 나왔다. 38실 모집에 165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군(전용 27~33㎡)은 142실에 2656명이 몰려 평균 18.7대 1을, 1군(전용 20~22㎡)은 522실에 211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4.04대 1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시 최초의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데다 중앙역 일대 최고의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견본주택 개관 당시 청약일정, 분양가, 금융조건 등 세세한 것에 관심을 보여주셨던 방문객들이 많았던 것이 상업시설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좋은 청약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면적 20~57㎡, 총 702실로 구성된다.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및 다락 특화세대 등 차별화된 상품 특화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계약은 22일~23일 이틀간 진행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을 낮췄다.

한편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마련돼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