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17 10:16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66가구·오피스텔 17실로 구성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제공=동문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동문건설은 오는 11월 울산 남구 신정동 1165-3번지 일대에서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전용면적 74㎡ 56가구, 84㎡ 110가구 등 총 16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62㎡ 17실로 구성된다.

옥동과 신정동 일부가 포함된 옥동생활권은 울산의 기반시설이 집중돼 있어 '울산의 강남'으로 통한다. 우선 단지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공업탑 로터리는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두왕로 등이 만나는 곳으로,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신정초등학교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도 도보권이다.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 등 대규모 학원가를 다니기도 쉽다.

울산시청이 단지 주변에 있으며, 총 364만㎡(약 110만 평)의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공원 울산대공원도 가깝다. 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울산병원, 울산문화예술회관,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도 가까이 있다.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남향 위주 동(棟)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은 교통, 교육 등 울산에서도 최고 입지여건을 갖춘 곳인 데다 아파트 외관에서부터 내부 마감재 등 동문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 동원해 울산의 '명품'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의 견본주택은 남구 달동 1251-4(목화예식장 사거리)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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