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0.17 13:19
지난 9월 5일 여흥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이항진 시장이 지난 9월 5일 여흥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현판식을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지난 16일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관수 위원장, 채광식 여흥동장 등 위원, 간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10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5일 개소한 ‘여흥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추진활동 보고와 우수사례·특화사업 발표, 10월 현장체험 일정 등을 협의했다.

김관수 위원장은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특히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연계하고 협업해야 효과가 극대화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 “관리소 근무자의 애로사항이나, 사업 추진 시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위원들과 함께 논의하여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흥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안전을 위해 마을 순찰활동 강화, 어린이 등·하교 교통 안전지도,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불법광고물제거, 환경개선 등 주민의 생활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오는 10월 23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위원들이 함께 한글시장 우수받이 청소 및 거름망 교체, 전신주 불법광고물 제거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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