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3.07 17:43
부원장급으로 승격된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에 김수일(사진) 금감원 금융규제정비추진단장(부원장보)이 7일 임명됐다.

김 부원장은 성동고등학교와 동국대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한양대 금융보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7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금감원 총무국 국장,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임기는 2019년 3월 6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인사에서는 또 민병헌 전 기획조정국장과 류찬우 전 은행감독국장이 부원장보로 각각 승진했다.

민 부원장보는 금융투자 감독·검사 업무를, 류 부원장보는 비은행 감독·검사 업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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