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0.19 13:30

신동헌 시장 ‘인공지능시대 스마트시티’ 주제 연설

신동헌 광주시장이 중국 산둥성 국제우호협력발전대회 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이 중국 산둥성 국제우호협력발전대회 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경기도 광주시 공무원·기업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산동성 일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산둥성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 및 즈보시 2019국제교류 협력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산둥성 국제우호협력 발전대회는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발전 기회를 공유하고자 산둥성에서 주최한 행사로 광주시 대표단은 산둥성에 위치한 즈보시의 자매도시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즈보시간 종합협력 교류협의서를 체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신동헌 시장은 산둥성 성장 및 국제교류도시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포럼에서 인공지능시대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5분가량 연설을 펼쳤으며 같은 시각 광주시 기업인들은 중소기업협력발전 매칭 상담회에 참가해 산둥성 내 기업들과 수·출입 등 상담을 진행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이 중국 산둥성 국제우호협력발전대회에 참가해 기념퐐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이 중국 산둥성 국제우호협력발전대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이후 대표단은 즈보시에서 하이테크 개발구, 전자통신 산업단지 등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이 자매도시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도시에 광주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관내 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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