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0.22 12:01
KT 모델이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KT가 전국 KT 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샵에서 삼성전자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를 23일 공식 출시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는 40㎜와 44㎜ 총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0㎜ 모델은 45만 9800원, 44㎜ 모델은 49만 9400원이다. 두 모델 모두 블랙, 실버, 골드 3가지 색상으로 LTE 통신 기능을 지원한다.

KT 고객은 스마트 워치 전용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Watch'에 가입하면 월 1만 1000원(VAT 포함)에 데이터 250MB, 음성 50분, 문자 250건 등을 기본 제공받는다. 모회선인 스마트폰의 데이터, 음성/문자 등을 공유해 사용할 수도 있다.

데이터투게더 Watch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원넘버 서비스(월 1650원)'가 무료로 제공된다. 원넘버 서비스는 스마트 워치에서도 고객의 KT 휴대전화 번호로 통화 수·발신이 가능한 서비스다. 

KT 5G 요금제 '슈퍼플랜' 중 프리미엄과 스페셜 이용 고객과 LTE 요금제 데이터ON프리미엄을 이용하는 고객은 스마트기기 1회선 월정액(데이터투게더 Watch)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 액세서리을 구매할 수 있는 할인쿠폰(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2와 함께 '갤럭시 노트10'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 노트10 케이스와 스트랩 패키지 3종 중 1종을 증정한다.

손정엽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상무)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는 세련되고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하는 스마트 워치"라며 "KT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편리한 스마트 디바이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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