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23 11:04
수소전기하우스 모습(사진제공=화성시)
수소전기하우스 전경.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간 동탄중앙 어울림센터 야외광장에서 '미래 수소사회 체험관'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래 수소사회 체험관은 친환경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전기하우스’를 통해 시민들이 수소사회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소에너지 공기정화 Live 시연(시간당 1회) △실제 크기의 수소 전기차 절개모형 전시 및 슬라이딩 스캐닝 영상 상영 △수소 전기차 체험(충전 인프라, 전력발전 등) △각 컨텐츠별 도슨트 운영 등이다.

화성시는 미래 수소사회 체험관 운영으로 수소차 보급 확대에 기여함은 물론 수소하우스 선제 유치를 통한 수소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수소전기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가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수소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관련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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