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준재 기자
  • 입력 2019.10.23 16:47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

김선우 경북이비인후과 원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총무새마을과(사진제공=김천시)
김선우(가운데) 경북이비인후과 원장이 23일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한 뒤 김충섭 김천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뉴스웍스=최준재 기자] 김선우 경북이비인후과 원장이 23일 경상북도민의 날을 맞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

김선우 원장은 1984년 11월 김천시 성내동에 경북이비인후과를 개원한 후 오지마을 방문 의료봉사, 지역아동센터 아동 무료 검진 등 인술을 베푸는 의료 활동으로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자원봉사와 기부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애향심과 다양한 선행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이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선우 원장님의 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을 축하드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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