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0.24 14:45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산업재해로 아픔을 겪은 산재장해인들이 ‘일일카페’ 수익금을 2년 연속 화성시 드림스타트 장애아동들에게 후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화성시는 23일 경기케어센터 산재장해인들이 화성시 드림스타트 장애아동들에게 써달라며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의 재료후원으로 운영한 '일일카페' 수익금 2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두누림센터 3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익금 전달식에는 신순정 아동보육과장, 배금복 경기케어센터장, 박명하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소속 장애아동 10명에게 겨울용품 준비비용으로 이달 중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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