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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0.25 11:37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선영 아나운서·백성문 변호사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25일 백성문 변호사는 인스타그램에 "저희 웨딩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환한 미소와 함께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앞서 백 변호사는 "저희 결혼한다. 늘 한결 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라고 덧붙였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YTN 월드-세계 세계인',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했다.
백성문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 출신으로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0년 법무법인 청목 변호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특히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사사건건', '사건파일24시', '심층이슈 더팩트', '사건반장' 등 다양한 방송과 뉴스프로그램에서 패널로 활약했다.
한편, 이날 YTN은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다음 달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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