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19.10.28 16:32

개그맨 윤택씨 포함한 4명의 고객과 함께 콜로라도 전달식 진행

쉐보레가 콜로라의 1호차를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이 방송인 윤택씨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쉐보레가 콜로라도의 1호차를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이 방송인 윤택씨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지엠)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쉐보레는 국내 정통 픽업트럭 시장에 첫 포문을 연 쉐보레 콜로라도의 1호차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쉐보레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 중인 개그맨 윤택씨를 포함, 기업인 이용신씨, 자영업자 이혁재씨, 오지여행 전문가 서명수씨 등 각 분야에서 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는 4명의 사전계약 고객들을 초청해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과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부사장이 직접 콜로라도 오너 드라이버가 된 것을 축하하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콜로라도 1호차 구매 고객인 ‘나는 자연인이다’의 진행자인 윤택씨는 “대담한 스타일뿐만 아니라 별도의 튜닝 없이도 산간 오지를 단번에 주파할 수 있는 콜로라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에 오래전부터 매료되었다”며 “오늘 드디어 고대했던 단짝 콜로라도를 만나 너무나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은 “콜로라도는 다양한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특화된 차량일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차량”이라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고객들이 콜로라도의 진정한 가치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진정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중형 픽업트럭으로,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한편, 쉐보레는 콜로라도 고객 인도와 함께 콜로라도의 고객 시승 체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이달 말까지 콜로라도 70여 대를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차량 시승 체험에 대한 고객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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