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10.3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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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385호) 대비 3.7%(2323호) 감소한 총 6만62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8992호)대비 1.9%(362호) 증가한 총 1만9354호로 집계됐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9666호로, 전월(1만331호) 대비 6.4%(665호) 줄었고, 지방은 5만396호로, 전월(5만2054호) 대비 3.2%(1658호) 감소했다.

규모별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4899호)대비 0.7%(33호) 감소한 4866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7486호) 대비 4.0%(2290호) 감소한 5만5196호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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