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 증가한 3만1271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은 1만9708호로 전년 대비 19.3% 증가, 5년평균 대비 26.5% 감소했다. 지방은 1만1563호로 전년 대비 15.9%, 5년평균 대비 55.0% 줄었다.

아파트는 2만4146호로 전년 대비 20.5% 증가, 5년평균 대비 34.9%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7125호로 전년 대비 30.4%, 5년평균 대비 53.8%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4071호로 전년 동월(3만1754호) 대비 24.2% 감소했으며, 9월 누계 착공실적은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8.7% 감소, 서울은 전년동기 대비 22.0% 줄었다.

수도권은 1만1425호로 전년 대비 23.6%, 5년평균 대비 49.1% 감소, 지방은 1만2646호로 전년 대비 24.8%, 5년평균 대비 44.6%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7228호로 전년 대비 25.0%, 5년평균 대비 43.8%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6843호로 전년 대비 22.1%, 5년평균 대비 53.2% 줄었다.

지난달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수도권은 9754호로 전년 대비 79.4% 증가, 5년평균 대비 36.3% 감소했다. 지방은 1만1762호로 전년 대비 16.3%, 5년평균 대비 31.5% 줄었다.

일반분양은 8244호로 전년 대비 23.7% 감소했고, 임대주택은 7905호로 전년 대비 33.9%, 조합원분은 5367호로 전년 대비 93.8% 증가했다.

지난달 전국의 공동주택 준공실적은 4만3766호로 전년동월(5만4420호) 대비 19.6% 감소했다. 9월 누계 준공실적은 수도권은 전년동기 대비 9.2% 감소, 서울은 전년동기 대비 24.2%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2434호로 전년 대비 30.8%, 5년평균 대비 1.7% 감소, 지방은 2만1332호로 전년 대비 3.1%, 5년평균 대비 3.8% 줄었다.

아파트는 3만5406호로 전년 대비 17.4% 감소, 5년평균 대비 18.1% 증가, 아파트 외 주택은 8360호로 전년 대비 27.8%, 5년평균 대비 44.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