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01 09:51
데이비드 드레이크 회장. (사진제공=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데이비드 드레이크 회장. (사진제공=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현성바이탈 최대주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지난달 31일 미국 자산관리 및 투자자문 전문회사 ‘LDJ Cayman Fund Ltd’를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드레이크(David Drake) 회장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및 중입자암치료센터 건설 관련 기술투자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LDJ Cayman Fund Ltd의 데이비드 드레이크 회장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특히 최첨단 중입자치료기 기술에 큰 관심을 가졌기에 기술투자자문계약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드레이크 회장은 오는 19일 열리는 현성바이탈 주주총회에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오는 14일 미국에서 양사 간 본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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