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19.11.03 09:33
새내기공무원 집합교육(사진제공=성주군)
새내기공무원 집합교육에 참여한 성주군 공무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2019년도 하반기에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 및 전산교육장 등에서 새내기 공무원 '우리 가족 만들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의 첫 공직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공직사회 조기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정 전반에 대하여 이해를 돕는 기본교육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직무교육,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소양교육, 성주군 바로 알기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무분야의 교육 진행은 각 업무부서의 경험많은 담당들이 직접 맡아 급변하는 행정서비스의 대처방안과 현실적이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신규 인력의 조기 전력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배 공직자의 풍부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 노하우를 설명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성주1·2차일반산업단지, 한개마을, 세종대왕자태실 등 성주군의 주요 사업지와 문화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성주군을 바로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내기 공무원만이 가질 수 있는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우리군의 최고 인재로 거듭나주고,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해 힘차게 뛰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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