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4 10:2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 발행하는 메인넷 기반의 토큰인 알파골프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패스에서의 첫 번째 IEO를 진행한다. 

알파골프의 IEO는 코인패스 거래소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알파골프는 ‘알파체인’ 프로젝트의 첫번째 선발 주자로서 ‘골프 데이터 기반의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알파골프는 골프에 특화된 토큰 서비스로서 골퍼의 스윙 데이터, 필드 데이터, 연습 데이터, 골퍼 신체 정보 데이터, 골프용품 데이터, 골프장 이용 데이터, 해외 골프투어 데이터 등 골퍼와 관련된 핵심 데이터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D앱을 운영하고, 온라인 골프 피팅 서비스, 중고 클럽 매칭 서비스, 온라인 레슨 서비스 등 골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한다.

알파골프 토큰은 현재 수도권 10여개 골프장과 지방 30여개 골프장 등에서 라운딩 비용으로 할인 지불을 통해 실사용 할 수 있게 하며 용품 구매와 골프 투어, 골프 레슨,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사용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인패스 거래소는 혜택을 회원들과 공유해 사용자의 이익 증대를 추구하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수익금의 최대 80%를 회원에게 환원하는 방식을 채택하며 운영상의 권력과 정보가 집중되지 않는 합리적인 운영방식을 지향하고 있다.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되면서 부산을 대표하는 거래소로 자리 잡고 있다.

유석호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의 CSO는 “골프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되고 있는 추세에 탄생한 알파콘 D앱 알파골프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건강한 알파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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