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5 10: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강남구 대치동의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르 바는 신메뉴 ‘샤퀴테리 플래터’와 함께 그와 어울리는 레드와인을 소개한다. 

‘샤퀴테리’는 유럽식 가공육을 넓게 이르는 말로, 와인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르 바는 하몽과 살라미, 소시송 등 육가공품과 함께 곁들일 바게트와 크래커를 내놓는다. 

메론과 건자두, 올리브, 치즈 등 안주 메뉴를 함께 내어 레드와인을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이비스 스타일 강남은 샤퀴테리 플래터와 페어링할 이탈리아 와인 ‘끼안티 클래시코’를 추천한다.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는 붉은 과실의 향과 맛이 매력적이며 기본에 충실한 와인이며, ‘체끼 끼안티 클라시코’는 튀지 않는 우아한 산도와 부드러운 탄닌과의 균형이 뛰어난 와인이다.

샤퀴테리 플래터와 반피 끼안티 클라시코 세트 가격은 12만원, 샤퀴테리 플래터와 체끼 끼안티 클라시코 세트는 10만원이다. 

중구 명동의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샴페인바는 유명 샴페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015 디캔터 세계 와인 상에서 최고로 꼽힌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빈티지’를 만나보자. 

연한 녹색이 감도는 반짝이는 밝은 황금빛 색상을 띠며 섬세하고 가벼운 버블이 지속적으로 피어오른다. 

작은 베리류의 과일 향이 느껴져 더 매력적이다.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를 선보인다. 칸 영화제 공식 샴페인으로, 여배우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배의 달콤하고 신선한 향기와 감귤류의 상큼한 향기가 조화를 이루며, 마무리를 장식하는 부드럽고 가벼운 맛이 식후주로도 추천할만하다.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 17만 6000원, 파이퍼 하이직 빈티지 2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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