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06 10:00
이재영(왼쪽) ETRI 책임연구원, 권선형 연구원이 5G연동 방송서비스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ETRI)
이재영(왼쪽) ETRI 책임연구원, 권선형 연구원이 5G연동 방송서비스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ETRI)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6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2019 미디어연구본부 ‘테크데이’를 개최, 미래 방송·미디어서비스를 선도할 14개의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선보이는 미디어 기술은 5G연동 방송서비스 기술, 디지털 시네마 오디오 기술, 울트라 와이드 비전(UWV) 실황중계기술, 인터랙티브 미디어 창작 기술, 테이블탑형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다.

전문가 강연도 펼쳐졌다.

이상범 SK미디어랩 상무는 ‘AI와 미디어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으며 김병학 카카오 AI플랫폼실 부사장은 ‘카카오의 AI’, 삼성전자 송재연 수석이‘ 5G와 미디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현우 ETRI 미디어연구본부장은 “ ICT와 접목한 통신미디어 기술 연구로 국민 삶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TRI 미디어연구본부는 지난해 ATSC 3.0 전송기술에 대해 IEEE BMSB  2018 최고논문상 수상, 미디어 부호화 기술(MPEG) 특허 라이센싱 182억 원, 평창 동계올림픽 UWV 실황 중계 등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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