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1.06 17:42
(사진제공=기업은행)
(사진제공=기업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9 IBK창공 부산 1기 데모데이를 가졌다.

데모데이는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IBK창공 부산 1기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총 13개 기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해 기관투자자,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홍보(IR) 피칭과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부산 1기 기업들에게 총 40억원의 금융지원과 184건의 법률·지식재산권(IP)·비즈니스모델(BM)·컨설팅 등 1대1 전문가 멘토링, 벤처캐피털리스트(VC)를 대상으로 한 모의IR 26건 등을 지원했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올해 9월까지 119개의 육성기업에게 총 321억원의 대출과 투자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오는 14일까지 2020년 상반기 IBK창공 창업기업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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