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11.08 10:27

LG 올레드 TV, 'CES 혁신상' 3관왕…2013년부터 8년 연속 수상 '기염'

(사진제공=LG전자)
'CES 2020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LG전자는 'CES 최고 혁신상'을 비롯해 'CES 혁신상'을 총 16개 수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 앞서 출품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별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LG 올레드 TV는 'CES 혁신상'을 3개나 받았다.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은 지난해 'CES 혁신상'에 이어 'CES 최고 혁신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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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혁신상' 2관왕에 오른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사진제공=LG전자)

'리얼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과 디지털 이미지·사진 부문에서 각각 혁신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다.

LG 올레드 TV는 2013년부터 8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LG 올레드 TV는 자발광을 기반으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해 압도적인 화질을 인정받고 있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TV 폼 팩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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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혁신상' 수상한 LG 스타일러. (사진제공=LG전자)

의류관리기의 대명사 'LG 스타일러'는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 스타일러는 흉내낼 수 없는 특허기술인 무빙행어의 강력한 힘으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줘 다른 방법으로는 제대로 털 수 없는 코트 아래쪽 먼지까지 털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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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혁신상' 수상한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사진제공=LG전자)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도 CES 혁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뛰어난 청정 성능, 간편한 휴대성, 부담 없는 필터교체 비용 등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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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혁신상' 수상한 'LG G8X 씽큐'. (사진제공=LG전자)

'LG G8X 씽큐'을 비롯해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 손짓만으로 화면을 제어할 수 있고 스피커 없이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4G 스마트폰 'LG G8 씽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3종도 CES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LG G8X 씽큐'는 탈착식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이용하면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 하나의 앱을 두 개의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해외 매체들도 차별화된 멀티 태스킹과 뛰어난 실용성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LG전자 전략 제품들은 골고루 혁신상을 받았다. 고품질의 구형 얼음을 집에서 즐기는 LG 크래프트 아이스 냉장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울트라파인 모니터, LG 그램 17 노트북, 사운드바 2종 등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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