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1 08:5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센트온이 공기청정기 전문업체 네오STG와 함께 특허 받은 공기청정기 ‘네오큐어’의 유통, 판매를 시작한다.

‘네오큐어’는 약 20여평의 공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워셔블 프리필터, 먼지 필터, 프리 탈취 필터, 네오필터, 트루 탈취 필터, 하이엔드 먼지필터 등 총 6단계를 거쳐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개선시켜 준다.

미세먼지 제거 외에도 특허 받은 기술이 적용된 네오필터를 장착해 일반 공기청정기들이 보유한 유해 가스, 냄새 제거 효과와 더불어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네오큐어는 밀폐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우주비행사에 적용한 공기 정화원리에서 착안해 이산화탄소를 포함, 실내에서 발생가능한 각종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어 종합적인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손영환 네오STG 대표는 “네오큐어는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제거 능력을 겸비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오피스나 학교,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하면 아주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특허 받은 필터를 장착한 네오큐어 공기청정기로 실내환경을 깨끗이 개선하고 센트온의 향기 마케팅을 같이 진행한다면 향기 마케팅의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센트온이 추구하고 있는 토탈 에어케어 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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