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1.12 16:03
(사진 제공=스카이라인게임즈)
(사진 제공=스카이라인게임즈)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스카이라인게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유니온'을 하반기 출시한다. 

올해 11월 중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첫선을 보일 계획으로, 성인을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니온은 텐센트가 중국 현지에서 '마역'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30여 종의 환수를 수집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육성시킬 수 있으며, 변신 시스템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다. 

아이템 거래소와 1대1 개인 거래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한 점도 큰 특징이다. 전투에 참여해서 얻은 보상을 곧바로 재화와 교환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박세진 스카이라인게임즈 지사장은 "게임 출시일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라며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보장하는 게임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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