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19.11.12 18:08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2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직 광역의원 모임인 대구, 경북의정회 회원들을 초청해 ‘대구 경북 관광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전직 광역의원 모임인 대구, 경북의정회 회원들을 초청해 개최한 ‘대구 경북 관광활성화 방안’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2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전직광역의원 모임인 대구, 경북의정회 회원들을 초청해 ‘대구 경북 관광활성화 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상생발전 방안도출로 도정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류병노 대구회장, 안원효 경북회장을 비롯해 의정회 회원 9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왜 관광인가?’란 주제특강에서 관광산업이 제조업에 비해 고용 창출이 2배 이상 높은 매력 있는 분야란 점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는 문화관광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단풍이 곱게 물든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조 사장은 “지역에서 현역 못지않게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원로들께서 내고장 알리미가 돼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와 관광지를 널리 홍보해 주시면 지역 관광산업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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