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19.11.13 17:37
국방과학연구소 (사진=국방과학연구소 홈페이지)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3일 오후 4시 25분경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대전소방본부는 액체 연료인 니트로메탄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사후 처리는 연구소 자체적으로 진행됐다"며 "한 명이 숨졌고 부상자 4명은 자신들의 차량을 이용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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