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14 11:48
상주시 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남체인 한인마트에서 상주 배 홍보 판촉행사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상주 외서농협 등 상주시 관계자들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남체인 한인마트에서 상주 배 홍보 판촉행사를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 외서농협(조합장 지종락)과 수출업체인 경북통상(대표 박순보)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남체인 한인마트에서 상주 배 홍보 판촉행사를 가졌다.

한남체인은 미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한인마트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시식 행사에는 많은 쇼핑객이 몰려 당도 높고 아삭한 식감의 상주 배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는 조준섭,, 안창수 상주시의회 의원 등이 맟가해 한만우 aT 로스앤젤레스 지사장, 한남체인 관계자, 미국 청과도매업체 밸리(Valley) 담당자와 미국 시장 공급 확대 모색을 위한 업무협의도 함께 진행됐다.

상주외서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시장은 작은 배 소요가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맞춰 다양한 소포장 개발에 힘쓴다면 상주 배의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현지 마켓을 통한 작은 배 수출 확대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하고 시식 행사도 꾸준히 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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