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14 15:44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14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스킬 및 전투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카이, 허크, 이비, 아리샤, 헤기, 리시타 등 게임 내 6개 캐릭터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액션 및 스킬 조정을 통해 전반적인 전투 밸런스를 개편하는 방식이다.

카이는 몬스터와의 거리에 따라 대미지를 더 줄 수 있고, 허크는 공격 연쇄 스킬로 연속 공격 성공 시 '광기' 상태효과를 획득한다. 이비는 특정 스킬을 9랭크까지 수련할 수 있으며 '아케인 게이트' 스킬이 개선됐다.

아리샤는 '피스트 오브 블레이드'의 마나 소모량이 감소했으며 헤기는 전반적으로 공격 대미지를 상향하고 '환영의 조각' 관련해서 다양한 개선이 진행됐다.

리시타는 '블클레어' 스킬의 효과를 소폭 하향했다.

넥슨은 12월 12일까지 20레벨 이상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초겨울 AP 룰렛 티켓과 초겨울 쿠폰이 담긴 '초겨울 룰렛 상자'를 지급한다. 

초겨울 AP 룰렛 티켓 사용 시 최소 10부터 최대 5000AP 캡슐을 획득할 수 있으며, 초겨울 쿠폰은 전용상점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90레벨 이상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전투력 지원 물약, 방어력 지원 물약, 테크닉 지원 물약, 대항력 지원 물약 등 여섯 가지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지원 물약 선택 상자'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90레벨 이상 레이드 전투를 완수하면 게브네의 강화석, 중급 정령석, 비덱의 보호제(증정), 출정 허가증(이벤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전투 지원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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