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14 16:58
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군장병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건협 경기지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지난 13일 용인에 위치한 지상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270여명의 군장병과 군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일환으로 국방부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군대를 흡연을 시작하는 곳이 아닌 금연을 시작하는 곳으로 인식을 전환하고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건협 경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군부대를 방문해 흡연자들에게 상담과 폐나이, CO측정 등을 실시하고 흡연 장병들이 금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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