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1.15 09:10

센트로폴리스·제주공항에 이어 올해 3개점 열어…컨세션 사업 박차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사진제공=롯데지알에스)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 식당 거리가 인천공항에 오픈했다.

롯데지알에스는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셀렉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31 푸드 에비뉴(SKY31 FOOD AVENUE)'를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연 'SKY 31 푸드 에비뉴 인천'은 10번째 컨세션 매장이며, 프리미엄 셀렉 다이닝 브랜드 '스카이31 푸드 에비뉴'의 6번째 매장이다.

'SKY 31 푸드 에비뉴 인천'은 한곳에서 많은 메뉴들을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로 구성됐다. 제철야채 비빔밥, 건강한 한식 반상 전문점(소담반상)부터 다채로운 국수와 전을 파는 전문점(오색면전)을 즐길 수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스카이31 푸드 에비뉴 인천(제1여객터미널)점은 기존에 운영 중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에 이어 5번째 컨세션 공항점"이라며, "그 동안 주요 공항점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맛을 제공하고 컨세션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GRS는 16년 8월 강동 경희대 병원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 역사(수서, 동탄, 지제), 공항(인천, 김포, 김해), 잠실 월드타워, 종로 센트로폴리스, 제주공항 등 총 9곳에서 컨세션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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