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19.11.15 11:05
포럼이 열리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사진=메리어트 호텔 홈페이지)
포럼이 열리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사진=메리어트 호텔 홈페이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19일 제약·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시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함께 기업에서 의약품을 개발·출시할 때 현행 제도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영향평가 결과,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해외동향, 해외 특허 심판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대응·활용 전략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포럼은 제약·바이오기업이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의약품을 개발할 때 관련 제도를 폭넓게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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