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15 12:08
최영조 경산시장이 시장실에서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최영조 경산시장이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연대 협력사업을 통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0일 설립됐으며, 업종별로 5개 분과(제조, 서비스, 교육, 식품, 홍보), 18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홍보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 및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