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1.17 17:01
(사진제공=기상청)
(사진제공=기상청)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내일 날씨는 비가 그치지만 강풍이 다소 불 전망이어서 따뜻한 옷차림으로 나서는 것이 좋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일 내리고 있는 비는 내일(18일) 아침 6시부터 9시쯤 중부지방부터 차츰 그치기 시작하겠고, 오후 12시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으니, 출근길에는 우산도 챙겨 나서는 것이 좋겠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5도로, 오늘 낮보다 6도 가량 낮아서 아침 기온과 비슷하겠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며,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남해상에서 최고 3에서 4미터까지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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