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17 18:30
화성시 드림스타트 추캉스 모습(사진제공=화성시)
서울 롯데월드를 찾은 화성시 드림스타트 가족들(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힐링여행 '드림가족 추캉스'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5명(19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드림가족 추캉스'는 가족여행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줄이면서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16부터 17일까지 1박2일 간 서울 롯데월드, 청계천, 여의도 한강공원 등을 둘러보고 놀이동산 체험 및 할로윈 축제 즐기기, 청계천 빛초롱 축제 관람, 한강 크루즈 탑승 등을 체험하며 힐링여행을 즐겼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추(秋)캉스' 가족 힐링여행을 통해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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