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19 11:48
평생학습원, 4차 산업혁명시대 평생교육인 "2019년 도민 참여교육"을 개최 했다.  (사진제공=상주시)
평생학습원, 4차 산업혁명시대 평생교육인 "2019년 도민 참여교육"을 개최 했다. (사진제공=상주시)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상주시와 경북도가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2019년 도민 참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을 역임한 김남선 대구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왜 평생교육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과거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해가는 사회구조의 변화와 AI 라는 인공지능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종전 가족 단위 케어(CARE)가 아닌 마을 단위 교육인 평생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민 참여 교육은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욕구에 부응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배우고 즐기는 '열린 교육사회, 평생학습 사회실현'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해 왔다.

조용문 상주시 행정복지국장은 "도민 참여교육을 통해 상주시는 물론 경북도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인식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상주시 평생학습 진흥에도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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