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1 12:17
김진(오른쪽) 퍼틸레인 대표가 ‘2019 워라밸 실천기업’에 선정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패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퍼틸레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퍼틸레인은 11월 20일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주최한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 시상식에서 ‘2019일·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퍼틸레인은 유연하고 따뜻한 조직 문화 제도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지속 성장 및 일자리 창출’, ‘3년 이상 장기근속자 증가’, ‘출산 여성 재직자 전원 모두 육아휴직 100% 사용’, ‘전 임직원 연차 사용률 상승’ 등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퍼틸레인은 밀레니얼 세대가 주축을 이룬 젊은 광고 회사로,임직원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치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깊은 고민을 해왔다.  

임직원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한 최고경영자(CEO) 힐링 택시, 호프데이 프로그램 등이 있다. 

광고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최신 업무 협업 툴을 도입해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등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퍼틸레인은 임직원의 자율적인 연차 사용 독려를 위해 시차출퇴근제, 빠른데이, 패밀리 데이 등의 유연한 연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퍼틸레인은 전 임직원의 스페셜리스트화를 위해 다채로운 교육 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톡톡 튀는 여가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김진 퍼틸레인  대표는 “이번 수상은 퍼틸레인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데 큰 자산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퍼틸레인은 최근 4년 동안 500%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9년 연 취급고 500억을 내다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