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21 18:17
‘고3 수능생을 위한 쉼표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개그맨 김원효 씨가 자신의 경험담과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고3 수능생을 위한 쉼표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개그맨 김원효 씨가 자신의 경험담과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1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산아카데미 11월 강좌'를 개최했다.

11월 강좌는 수능을 치른 고3수험생을 위하여‘고3 수능생을 위한 쉼표 토크콘서트’라는 주제로 인기 개그맨 김원효 씨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담과 생각을 진솔하게 이야기하여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강연은 입시와 진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고3 학생들에게 사회인으로 첫걸음을 떼기 전 잠깐 숨을 고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다가오는 미래에는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청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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