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1.22 21:39
이재명(왼쪽) 경기도지사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에 참석해 대화를 갖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이재명(왼쪽) 경기도지사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에 참석해 대화를 갖고 있다.(사진=임성규 기자)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남양주시 다산1동 '다산역 경기행복주택' 입주식에 참석해 주택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 지사와 조 시장은 입주식을 마친 후 행복주택 아파트 내부를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앞으로 더 많은 행복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도 "이재명 지사의 철학이 원래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로 제가 알고 있다. 공정과 약자에 대한 배려가 경기도정의 철학 그리고 나아가서는 국가 철학으로 확립이 된다면 우리사회가 좀더 더 따뜻해 질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행복주택을 건설해 남양주 다산신도시가 더 품격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입주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갑), 최민희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경기도의회 윤용수·이창균·박성훈 의원,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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