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25 13:20
(이미지제공=에픽게임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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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오는 12월 2일까지 다양한 게임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레드 데드 리뎀션 2'는 20% 할인된 5만 28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스페셜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은 25% 할인된 6만 6750원, 8만 2500원에 판매된다. 

'아우터 월드' 역시 25% 할인된 4만 72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더랜드 3'은 디럭스 에디션과 슈퍼 디럭스 에디션까지 모두 33% 할인이 적용돼 4만 3480원, 5만 9560원, 8만 7650원에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어쌔신 크리드' 제작진이 개발해 천만년 전 인류의 진화를 경험하는 '엔세스터즈'는 반값인 2만 1950원, 퀀틱드림 3종 중 '헤비레인'과 '비욘드: 투 소울즈'는 20% 할인된 1만 592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신 블록버스터 게임 외에도 '스토리 언톨드(75%)', '월드 오브 구(75%)'와 같은 명작 인디게임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할로윈 세일이 끝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대규모의 할인 판매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획에 레드 데드 리뎀션 2, 아우터 월드와 같은 최신 블록버스터 게임뿐 아니라 평소에 자주 즐기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해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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