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26 16:09

산불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총력

이대직 이천 부시장이 재난 취약지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대직 이천 부시장이 재난 취약지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산불방지 예방 활동 등 재난 취약지에 대하여 대대적인 항공예찰을 실시하고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대직 부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산불 발생 우려가 최고조인 만큼 관내 산불 취약지에 대한 예찰을 실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을 확인·점검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산림공원과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 축산과장, 환경보호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재난 관련 부서장과 함께 헬기에 동승, 재난 취약지를 예찰함으로써 각 분야별 재난발생 원인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방안을 강구해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 부시장은 “맞춤형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에도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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