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1.28 09:34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블랙세일' 해외직구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이 각각 오는 12월 15일, 12월 2일까지 전체 카테고리 해외 직구 인기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블랙세일'에는 인기 해외직구 전문몰과 샤오미 공식스토어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해외직구 소비자들로부터 올 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수입명품, 건강식품 카테고리 상품들의 라인업이 대거 강화됐다. 

실제로 올 들어 G마켓과 옥션에서 수입명품 카테고리의 해외 직구 판매는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97% 신장했다.

지난해 고성장을 기록했던 건강식품 역시 올해 45% 판매 신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블랙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이러한 해외직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G마켓에서는 식품 및 건강식품 전문 오플닷컴, 로스만코리아, 비타트라, 세일즈마트 전용 10% 중복할인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글로벌 뷰티잡화 전문 '직구셀렉트샵'에서는 7% 중복할인쿠폰을, 해외직구TV 부문에서는 테일리스트 5000원 중복할인쿠폰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샤오미 공식파트너샵'에서는 7% 중복할인쿠폰을 이용 가능하다. 

옥션에서는 오플닷컴, 비타트라, 로스만코리아의 10% 중복할인쿠폰, 직구셀렉트샵 7% 중복할인쿠폰, 세일즈마트 5% 중복할인쿠폰을 준비했다.

이베이만의 해외직구 특별 서비스도 준비됐다.

환율, 관부가세 등 복잡한 주문과정이 보다 쉽게 개선돼 전 세계 인기상품을 한 눈에 살펴보고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주문 후 3일 이내 출발로 빠른 배송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직구 인기 상품인 TV는 배송에서 설치까지 책임지는 편의서비스가 제공된다.

명품감정을 통해 해외명품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팀장은 "해외직구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을 맞아 G마켓과 옥션이 동시에 해외직구 프로모션 블랙세일을 진행한다"라며 "다양한 해외직구 전문몰의 엄선한 상품을 특별한 혜택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빠른 직구, 명품감정 등 이베이 해외직구만의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안심하고 직구쇼핑을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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