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8 08:4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캐셔레스트가 트론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TRX 마켓을 오픈하고 비트토렌트, 윙크등 2종의 암호화폐를 상장한다. 

테더(USDT) 마켓에 TRX를 상장한다.

TRX 마켓은 현재 바이낸스 등 글로벌 TOP 거래소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에는 캐셔레스트가 최초로 오픈한다.

캐셔레스트는 트론은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젝트이자 메이저 알트코인 중 성장 가능성이 큰 암호화폐라고 판단했다.

캐셔레스트는 트론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마켓 활성화 및 안정화에 힘쓰고 TRX 기반의 암호화폐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다.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오픈한 P2P 암호화폐 렌딩 중개 서비스 ‘코인리스’에 TRX 거래를 지원하고 트론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캐셔레스트 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중개할 예정이다.

캐셔레스트는 TRX 마켓을 통해 TRC-20 기반 USDT를 지원한다. 

다중 USDT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캐셔레스트는 TRX 마켓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거래 페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TRX 마켓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른 거래소보다 앞서 선보이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암호화폐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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