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28 12:56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제37차 지역사회교육포럼이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 독서와 지역사회교육 운동’이다.

포럼은 '포노 사피언스'의 저자 최재봉 성균관대 교수가 기조강연하고, 주제발표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50년의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동 및 도서관 운영사례(정원임 KACE도서관친구 대표), 도서관 중심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동 사례(조혜진 서울 강남구 행복한도서관 관장), 마을에서 만나는 책읽기(이지연 KACE 용인 글쓰기독서지도자) 등으로 구성된다.

이주연 KACE 사무총장은 "50년간 이뤄졌던 독서문화활동 사례를 나누고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문도서 교육의 방향과 지역사회교육운동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주최인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현대자동차(주) 후원으로 진행된다.

행사 문의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조직지원사업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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